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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수비 불안, 캉테로 해결될까?

작성일: 2022.10.08 15:3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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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골로 캉테.
▲ 은골로 캉테.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의지만 있다면 토트넘이 은골로 캉테를 품을 수 있다.

캉테와 첼시의 동행은 이번 시즌까지다.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캉테에게 첼시는 미련이 없다.

PSG(파리생제르맹)가 꾸준히 캉테 영입을 노렸지만, 캉테의 마음은 다른데 있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7일(한국시간) "첼시는 캉테와 재계약 맺을 의사가 없다. 런던에 남고 싶은 캉테는 에이전트를 통해 토트넘, 아스널에게 자신을 영입해달라고 제안했다"며 "PSG가 캉테와 계약하기 위해 여러 번 접촉했다. 하지만 캉테는 PSG행에 관심이 없다"고 보도했다.

캉테는 토트넘에 필요한 조각이다.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 수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토트넘은 센터백 에릭 다이어,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제외하면 수비 라인에서 안정감을 주는 선수가 부족하다.

캉테는 과거 첼시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다. 전술 적응에도 문제가 없다.

다만 캉테의 부상 이력은 영입에 걸림돌이다. 30대에 접어든 캉테는 최근 몇 시즌 동안 크고 작은 부상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도 햄스트링을 다쳐 8월 중순부터 결장이다. 출전 횟수는 단 두 경기에 불과하다.

나이가 들수록 부상 회복도 더뎌지고 있다. 첼시가 7년간 262경기 뛰며 팀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안긴 캉테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 결정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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