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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월클’ 재능, 레알행 ‘급부상’…이적료 1338억 예상

작성일: 2022.10.08 21: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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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드 벨링엄.
▲ 주드 벨링엄.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어린 나이에 재능이 만개한 선수를 향한 시선이 뜨겁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8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주드 벨링엄(19)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오렐리앙 추아메니(22), 에두아르도 카마빙가(19)에 이어 또다른 젊은 미드필더를 노린다”라고 보도했다.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 재능이 만개한 잉글랜드 미드필더다. 2020년 7월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버밍엄 시티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향했다. 당시 이적료는 파격적이었다. 17살 어린 선수에 도르트문트는 과감히 2,500만 유로(약 350억 원)를 투자했다.

도르트문트의 선택이 옳았다. 벨링엄은 합류하자마자 두각을 나타냈다. 이적 두 달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도 썼다. 도르트문트 사상 최연소 득점자로 등극했다. 첫 시즌에만 46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올리는 등 핵심 선수로 거듭났다.

맹활약은 계속됐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 2년 차에 대체 불가능한 자원으로 올라섰다. 발기술과 정확한 패스, 창의성까지 갖춘 데다 노련함을 한껏 더하고 있다. 2021-22시즌 44경기에서 6골 14도움을 올렸다. 심지어 2022-23시즌에는 10대임에도 도르트문트 3순위 주장으로 등극했다.

수많은 빅클럽이 벨링엄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가 그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벨링엄의 선택은 스페인행인 듯하다. ‘마르카’는 “벨링엄의 결심은 굳어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를 영입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이적료는 약 1억 유로(약 1,388억 원)가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미 레알의 중원에는 새 바람이 불고 있다. 카세미루(30)는 이미 맨유로 떠났고 루카 모드리치(37)와 토니 크로스(32)의 다음 세대를 준비 중이다. 신성 미드필더 카마빙가와 추아메니가 레알 마드리드의 차기 핵심 중원으로 낙점됐다.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는 10년을 책임질 자원을 원한다.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가 해왔던 것처럼, 새로운 미드필더진을 구축하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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