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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스탯] ‘괴물’ 김민재, 맹활약 계속…평점 7.4+패스 92% ‘우뚝’

작성일: 2022.10.10 02:5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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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의 맹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김민재의 맹활약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 크레모네세전 풀타임 맹활약한 김민재.
▲ 크레모네세전 풀타임 맹활약한 김민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괴물 수비수의 활약은 계속됐다.

나폴리는 10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크레모나의 스타디오 지오바니 지니에서 열린 2022-23시즌 세리에A 9라운드 경기에서 크레모네세에 4-1로 이겼다.

리그 5연승을 달린 나폴리는 7승 2무 승점 23으로 2위 아탈란타(21점)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크레모네세는 승점 3 19위에 위치했다.

김민재는 왼쪽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아미르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췄다.

나폴리는 전반 26분 마테오 폴리타노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과감한 돌파가 페널티킥을 유도한 것을 마무리했다.

뒷문을 지킨 건 김민재였다. 순간 라흐마니가 뚫렸지만, 김민재는 35분 결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상대 공격수는 일대일 기회에서 슈팅까지 가져갈 뻔했지만, 김민재의 재빠른 커버에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홈팀 크레모네세는 만만찮았다. 후반 3분 시리엘 데서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과감한 전진 능력도 보여줬다. 김민재는 후반 4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치고 들어와 공격진에 정확한 패스를 연결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떴다.

원정팀 나폴리가 다시 앞서나갔다. 31분 지오바니 시메오네가 헤더 슈팅으로 나폴리 두 번째 득점을 만들었다. 후이의 크로스가 정확히 시메오네의 머리에 전달됐다.

후반 막판에는 변수가 생겼다. 중앙 수비수 라흐마니가 쓰러졌다. 김민재는 레오 외스티고르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민재는 45분 오케레케의 침투를 침착하게 막아냈다. 나폴리는 한 골 차 리드를 지키다 후반 추가 시간 로사노의 추가 득점까지 기록했다. 나폴리는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에 평점 7.4을 줬다. 이날 경기 중앙 수비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이다. 매체에 따르면 김민재는 이날 패스 성공률 92%(79/86), 태클 3회, 세이브 3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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