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파트너 이탈’에도 단단했던 김민재, 3번째 고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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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김민재의 안정감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빡빡한 일정 속에 크레모네세 원정길을 떠난 나폴리. 리그 선두팀답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는데요. 전반 중반 페널티킥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일격을 당한 크레모네세의 공세가 거세지자 김민재도 고군분투했습니다. 상대 공격수가 골키퍼와 마주하는 상황이 나오자 재빠르게 커버하며 위기를 막았습니다.
결국 계속된 공세에 실점을 내줬는데요. 후반 초반 시리엘 데서스가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앞 공간을 커버하려고 이동한 김민재도 어쩔 수 없는 실점이었는데요.
이후 김민재는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했습니다. 중앙선을 넘어 상대 진영으로 직접 드리블해 공을 배달했습니다.
수비 집중력 역시 잃지 않았는데요. 던지기 과정에서 동료의 실수가 나왔지만 재빠르게 달려가 강력한 몸싸움으로 막아냈습니다.
또 다른 변수도 발생했습니다. 2-1로 앞선 후반 37분 김민재의 파트너인 아미르 라흐마니가 부상으로 교체됐는데요. 김민재는 어수선한 분위기에도 중심을 잡으며 수비진을 지탱했습니다.
결국 김민재를 비롯한 수비진이 버텨내자 나폴리 공격진도 힘을 냈는데요. 추가시간에만 2골을 터뜨리며 4-1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패스 성공률 92%, 지상 경합 승률 80% 등을 기록한 김민재는 평점 7.4점을 받았는데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도 많았지만 양 팀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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