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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찜했던 미드필더, 맨유에게 뺏길 위기

작성일: 2022.10.10 15: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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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데 프라테시.
▲ 다비데 프라테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경쟁 팀이 늘고 있다.

이탈리아 스포츠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 이적설이 돌았던 다비데 프라테시(2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프라테시 영입전에서 토트넘이 가장 앞섰지만, 최근엔 맨유가 토트넘을 제쳤다는 소식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프라테시는 이탈리아 출신의 1999년생 어린선수다.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경기 운영이 돋보인다. 슈팅과 패스도 좋아 공격 전개에 능한 모습을 보인다. 올해엔 이탈리아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며 4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수비에서는 물음표가 붙는다. 상대 강한 압박에 고전하는 약점도 종종 노출됐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유망주였던 프라테시는 2020-2021시즌 세리에B인 AC 몬차에서 활약하며 주가가 올랐다. 프라테시 소속 팀인 사수올로 칼초는 2018년부터 그를 세 시즌 연속 임대 보내며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올 시즌엔 칼초로 돌아와 주전 미드필더 자리를 꿰찼다.

지난 여름 토트넘이 영입을 노렸다. 이탈리아 축구를 잘 아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칼초가 놓아주지 않았다. 토트넘 외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 복수의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AS 로마, 인터 밀란 등 세리에A 팀들도 프라테시를 주시하고 있는 상황. 칼초는 급하지 않았다.

최근엔 중원을 보강하려는 맨유 눈에 들어왔다. 맨유와의 영입 경쟁은 토트넘으로서도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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