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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리즈→레알까지…'16경기 13골 10도움' 공격수는 어디로 향할까

작성일: 2022.10.11 0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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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 각포 ⓒ연합뉴스/REUTERS
▲ 코디 각포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PSV 에인트호번의 코디 각포(23)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10일(한국 시간) "각포의 잠재적인 행선지로 레알 마드리드가 언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에인트호번에서 태어난 각포는 8살 때 PSV에 입단했다. 2018년 2월 페예노르트와 경기에서 데뷔했다.

왼쪽 윙에서 많이 뛰고 있는 각포는 중앙 지역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수비수를 제친 뒤 만들어내는 움직임도 훌륭하다.

각포는 지난 2021-22시즌 만개한 기량을 뽐냈다. 총 47경기서 21골 15도움을 기록했다. 리그로만 따지면 27경기서 12골 13도움으로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에도 총 16경기서 13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각포는 뛰어난 재능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았다. 맨유는 시즌 전 각포 영입을 노렸으나 8500만 파운드로 안토니를 데려오면서 각포와 멀어졌다. 

각포는 올여름 맨유의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PSV TV’와 인터뷰를 통해 “맨유에 갈 줄 알았다”라며 “모든 옵션을 고려했다. 에인트호번의 제안이 좋았다. 잔류를 선택한 이유다. 심지어 맨유는 다소 급하게 이적을 제안했다”라고 언급했다.

맨유는 각포 영입에 여전히 관심이 있다. 공격진의 깊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 역시 공격진 보강을 원한다.

그러나 리즈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영입전에 나서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리즈가 맨유를 꺾고 각포 영입을 노리려고 한다"라며 "리즈는 각포와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현재 PSV와 이적료를 두고 협상 중이다. 몸값은 3000만 파운드(약 473억 원)로 알려졌다"

또한 "PSV는 레인저스에 의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전에서 탈락했다. 각포를 처분하면서 돈을 벌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까지 관심을 드러냈다. 젊고 재능 있는 유망주를 향한 러브콜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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