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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우친다"더니 또 만취운전…신혜성,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나

작성일: 2022.10.11 14:29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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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성.  ⓒ곽혜미 기자
▲ 신혜성.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1세대 대표 아이돌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이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나락에 빠졌다. 

신혜성은 11일 두 번째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이날 오전 1시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2교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현행범에 체포됐다. 경찰은 도로 한 복판에 정차된 차 안에서 잠들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해 잠들어있던 신혜성에게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신혜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도난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났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10일 오후 11시경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분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하던 중 도로에 정차한 상태에서 잠이 들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음주측정을 거부, 체포됐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사과했다. 

소속사 측의 공식 입장에 따르면 신혜성은 본인의 차량조차 확인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했던 것. 신혜성은 2007년에도 한 차례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면허 취소가 된 경험이 있음에도 동일한 범죄를 또 한 번 저질러 거센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첫 음주운전 발각 당시 신혜성은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인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이는 말뿐인 사과로 남게 됐다. 

▲ 가수 신혜성이 연말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 신혜성. 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신혜성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많은 후배 아이돌 가수들의 롤모델로 언급돼 왔다. 신화는 24년 동안 멤버 탈퇴나 교체 없이 그룹을 유지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와 가요계에서 드문 사례로 꼽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혜성이 잇따른 구설에 오르며 그룹의 이미지에도 또 한 번 큰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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