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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S] 믿었던 에이스 벌랜더의 부진...‘끝내기 홈런’ 알바레스가 휴스턴 구했다

작성일: 2022.10.12 09:12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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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
▲휴스턴 애스트로스 저스틴 벌랜더.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믿었던 저스틴 벌랜더가 부진했지만,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요르단 알바레스이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를 쟁취했다.

휴스턴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1차전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서 8-7로 이겼다.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서 알바레스의 끝내기 스리런으로 시리즈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휴스턴이다.

이날 선발 투수는 벌랜더.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시즌 내내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로 꼽힌다. 그러나 벌랜더는 4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 3탈삼진을 기록한 채 조기 강판됐다.

벌랜더의 부진 속에 휴스턴은 리드를 뺏긴 채 끌려 다녔다. 1회 칼 롤리에게 적시타를 맞고 1점을 헌납했다. 2회에도 1사 2,3루 때 훌리오 로드리게스에게 2타점 2루타, 타이 프랑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맞고 휘청였다.

휴스턴은 3회 알버레스의 2타점 2루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다시 4회 시애틀 J.P.크로포드에게 솔로포, 프랑스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점수를 주고받은 휴스턴은 경기 막판 맹추격에 성공했고 결국 9회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8회 알바레스가 우선상 안타로 출루해 만들어진 1사 1루 상황. 알렉스 브레그먼이 투런 아치를 그렸다.

패색이 짙던 9회. 휴스턴은 포기하지 않았다. 데이비드 헨슬릿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제레미 페냐의 중전안타로 만들어진 2사 1,2루 상황. 알바레스가 우월 스리런을 날려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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