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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 NH투자증권 챔피언십 우승…올해 두 번째 정상

작성일: 2016.05.15 17:51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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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연 ⓒ KLPGA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장수연(22, 롯데)이 올해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에서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장수연은 15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 골프장(파72·6청463야드)에서 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7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 낸 장수연은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소연(24, 문영그룹)을 3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컵을 거머쥐었다.

장수연은 지난달 열린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 정상에 오르며 박성현(23, 넵스)에 이어 2승 고지를 밟았다.

장수연은 공동 6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9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장수연은 11번 홀(파5)에서 그림 같은 이글에 성공했다. 단독 선두로 나선 장수연은 15번 홀(파3)에서 1타를 줄이며 승기를 잡았다.

박소연은 11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뒤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정민(24, 비씨카드)은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김보경(30, 요진건설)과 공동 3위에 올랐다. 기대를 모은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며 최종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고진영(21, 넵스) 김해림(27, 롯데) 등과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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