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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제친' FW에 콘테도 눈독…"완벽해"

작성일: 2022.10.12 18: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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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반 토니.
▲ 이반 토니.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여전히 공격 강화에 대한 욕심을 거두지 않았다. 다가오는 영입 시장에서 추가적인 공격수 영입까지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브렌트포드 공격수 이반 토니(26)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지휘 아래 많은 진전을 이뤘다. 4위로 지난 시즌을 마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복귀했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통해 선수단을 크게 강화했다.

올 시즌에도 좋은 시작을 알렸다. 리그에서 9경기를 치른 현재 승점 20점(6승2무1패)으로 3위에 올라 있는 등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히샬리송(25)이 있다. 올여름 팀에 합류한 그는 최근 데얀 클루셉스키(22)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상 30)과 함께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추가적인 공격수 보강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강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이상적인 영입 후보로 토니를 꼽으며 그를 주시하고 있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승격에 크게 일조한 바 있다. 그는 2020-21시즌 45경기에서 31골을 몰아치며 팀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로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단연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데 이어 이번 시즌도 9경기 만에 6골을 넣었다. 특히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터진 그의 칩슛은 손흥민의 감아차기 득점을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9월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토트넘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팀이 1-5로 패했던 직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도 그를 보러 온 토트넘 스카우터들 앞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콘테 감독은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다재다능하다며 토니가 토트넘에서의 그의 계획에 완벽하게 들어맞는 자원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현지 매체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토트넘과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변수는 토니의 잔류를 향한 브렌트포드의 의지다. ‘팀 토크’는 “브렌트포드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막기 위해 토니에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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