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돌아왔다”…英 매체 '환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30)이 물오른 득점력을 뽐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멀티골로 팀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을 향해 “그의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 홋스퍼는 이날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프랑크푸르트를 3-2로 꺾었다.
전반 14분 먼저 실점하며 어려움이 예상됐고,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20분 해리 케인은 중앙으로 쇄도하던 손흥민을 향해 정확하게 패스를 건넸고, 손흥민이 이를 깔끔하게 골대 안으로 밀어 넣으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2-1 리드를 잡은 전반 36분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의 크로스를 왼발에 맞추며 또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팀에게 보다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냈다. 후반 12분 박스 왼쪽에서 손흥민이 돌파하는 과정에서 상대의 파울을 유도했고, 곧이어 15분에도 손흥민을 저지하려다 유니폼을 잡아 끄는 등 실바 멜로가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 속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
경기 후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을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꼽았다. 매체는 이날 터진 손흥민의 두 골에 대해 “첫 골은 케인과 고전적인 콤비네이션이었고, 두 번째 골은 장엄한 발리슛이었다”라고 설명하며 “그는 눈부신 그의 최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라고 극찬. 팀 내 가장 높은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손흥민은 시즌 초반 다소 길었던 침묵으로 인해 우려를 낳기도 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몰아치며 골든 부츠를 품에 안았던 그는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 연속 득점이 없었다.
하지만 이내 다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교체로 출전했던 레스터 시티와 8라운드 경기에서 12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한 데 이어 이날도 멀티골 활약으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조 1위로 도약했다. 이날까지 승점 7점(2승1무1패)으로 16강 진출 가능성을 보다 높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