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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두산, 윤명준-최용제 등 선수 7명 방출

작성일: 2022.10.13 10: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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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윤명준(왼쪽)과 최용제 ⓒ 곽혜미 기자
▲ 두산 베어스 윤명준(왼쪽)과 최용제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수단 정리에 나섰다. 

두산은 13일 '2023시즌을 대비해 1차 선수단 정비를 단행했다. 선수 7명에게 재계약 불가를 통보했다'고 알렸다. 

두산은 투수 강원진, 윤명준, 윤수호, 임준형, 현도훈, 포수 최용제, 내야수 김문수 등 7명에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

윤명준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2012년 1라운드 6순위로 입단해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강속구 유형은 아니지만, 날카로운 제구력을 바탕으로 불펜에서 큰 힘을 실어줬다. 1군 통산 기록은 389경기, 28승, 15세이브, 63홀드, 420⅓이닝, 평균자책점 4.43이다. 

최용제는 지난해 오른손 대타 요원으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79경기에서 타율 0.279(104타수 29안타), 15타점을 기록했다. 홍익대를 졸업하고 2014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해 백업 포수와 대타 요원으로 힘을 보탰다. 
 
윤수호는 2018년 시즌 도중 NC 다이노스와 트레이드로 두산에 왔다. 불펜에서 힘을 보탤 선수로 기대를 모았지만, 그해 17경기에서 1패, 25⅓이닝, 평균자책점 9.24에 그친 뒤로는 1군 마운드를 밟지 못했다. 군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온 올해는 퓨처스리그 25경기에서 2승9패, 2홀드, 69이닝, 평균자책점 10.30에 그쳤다. 

2018년 육성선수 출신인 현도훈은 김태형 전 감독과 프런트가 기대했던 원석이었다. 일본에서 세밀한 야구를 배운 점을 높이 샀는데, 막상 1군 무대에서는 기량을 다 펼치지 못했다. 1군 통산 8경기에서 1패, 17⅓이닝, 평균자책점 9.87을 기록했다. 

김문수는 강릉영동대를 졸업하고 2019년 신인 2차 8라운드에 입단했다. 신인 시즌에 송승환과 함께 스프링캠프 명단에 든 게 거의 유일한 1군 기회였다. 퓨처스리그 통산 237경기, 타율 0.252(535타수 135안타), 4홈런, 65타점을 기록했다. 

2021년 입단한 강원진과 2022년 신인인 임준형은 프로 유니폼을 입고 제대로 기량을 펼치지 못한 채 차가운 현실과 마주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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