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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재기 노리는 팀, 히혼 오픈 8강행…카레뇨 부스타도 16강 통과

작성일: 2022.10.13 11:4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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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니크 팀이 2022 ATP 투어 히혼 오픈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 도미니크 팀이 2022 ATP 투어 히혼 오픈에서 득점을 올린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손목 부상 이후 재기의 몸부림을 치고 있는 도미니크 팀(29, 오스트리아, 세계 랭킹 165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히혼 오픈 8강에 진출했다.

팀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히혼에서 열린 ATP 투어 250시리즈 히혼 오픈 단식 16강전에서 마르코스 기론(29, 미국, 세계 랭킹 62위)에게 2-1(3-6 6-4 6-0)로 역전승했다.

팀은 2018년과 2019년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결승에 올랐지만 라파엘 나달(36, 스페인, 세계 랭킹 2위)에게 져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2020년 호주 오픈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지만 노박 조코비치(35, 세르비아, 세계 랭킹 7위)에게 패했다. 그러나 이해 열린 US오픈에서는 정상에 오르며 지긋지긋한 '메이저 준우승' 징크스를 이겨냈다. 

그러나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하반기 코트를 떠났다. 올해 코트에 복귀한 그는 지난 7월 노르디아 오픈에서 14개월 만에 첫 승을 거뒀다.

이후 ATP 투어에서 3개 대회 연속 8강에 올랐지만 US오픈에서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팀은 2020년 US오픈 우승 이후 이번 대회서 정상에 도전한다.

경기를 마친 팀은 "매우 아슬아슬한 경기였지만 운 좋게도 2세트를 이겼다. 그리고 3세트 초반 달아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는 "2세트 4-4에서 만약 기론이 브레이크했다면 그가 승자가 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시즌 네 번째 8강에 오른 팀은 프란시스코 세룬돌로(24, 아르헨티나, 세계 랭킹 29위)와 마뉴엘 기나르(26, 프랑스, 세계 랭킹 26위)가 맞붙는 16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

2번 시드인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31, 스페인, 세계 랭킹 15위)도 16강전에서 티아고 몬테이로(28, 브라질, 세계 랭킹 65위)를 2-0(6-4 7-6<7-3>)으로 제압하고 8강에 올랐다.

카레뇨 부스타는 아르튀르 랭데르크네슈(27, 프랑스, 세계 랭킹 56위)와 8강전을 치른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히혼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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