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가까워진 토트넘…'특급 도우미'도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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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데얀 클루셉스키(22)가 복귀를 앞두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여러 포지션을 보강하는 데 성공한 토트넘은 시즌 초반 무패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누렸다.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보다 풍부해진 덕분에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비롯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동시에 치르며 짧게는 2일 간격으로 연달아 경기를 치르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하며 승리를 챙겼다.
A매치 휴식기 이전 마지막 경기였던 레스터 시티전에서는 시즌 초반 침묵했던 손흥민(30)마저 해트트릭으로 부활을 알렸고, 6-2 대승을 거두며 좋은 분위기 속에서 9월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휴식기 이후 콘테 감독의 고민이 깊어졌다. 위고 요리스(35)가 프랑스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지만 허벅지 부상으로 소집이 해제됐고, 클루셉스키도 소속팀 복귀 후 통증을 호소했다.
요리스는 아스널전에서 변함없이 골문을 지켰지만 클루셉스키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만 봤다. 그가 빠진 공격 라인에는 손흥민과 해리 케인(30), 히샬리송(25)이 포진했지만 필드골은 단 한 골도 터지지 않는 등 아스널의 골문을 뚫는 데 고전했다.
다행스럽게도 공격진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지난 8월 말부터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루카스 모우라(30)가 13일(한국시간)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에서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토트넘은 이날 손흥민의 멀티골과 케인의 페널티킥 득점까지 총 3골을 몰아치며 프랑크푸르트를 제압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연이어 좋은 소식을 전해졌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경기 후 콘테 감독은 “에버턴전에 클루셉스키의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 모우라도 돌아왔고 이제 모두가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토트넘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한다. 오는 16일 에버턴을 홈으로 불러들여 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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