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플라잉 새 앨범 수록곡 '그 밤' 코멘터리 필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 엔플라잉 새 앨범 수록곡 '그 밤' 코멘터리 필름. 제공|FNC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컴백을 앞둔 밴드 엔플라잉(N.Flying)이 8번째 미니 앨범은 모든 곡이 완벽하다고 귀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엔플라잉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일 공개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 수록곡 ‘그 밤’ 코멘터리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전에 예고한 적 없이 공개되어 더욱 관심이 쏠렸으며, 새 앨범을 향한 엔플라잉 리더 이승협의 깊은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

수록곡 ‘그 밤’을 작사 작곡 편곡한 이승협은 영상을 통해 “이 곡은 ‘네가 있어서 그 밤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누가 뭐라 해도 그저 위로하고자 만든 노래다. 팬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담아 트랙비디오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곡을 특별히 선공개한 이유도 밝혔다. 이승협은 “회사와 멤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고, 타이틀 곡인 ‘폭망’과 ‘그 밤’ 두 곡 모두 좋아해 주실 것이라는 생각에 선공개했다. ‘그 밤’ 만큼이나 모두 완벽한 곡들이 ‘디어리스트’ 앨범에 모여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심었다.

엔플라잉은 컴백에 앞서 신선한 타이틀 곡명 ‘폭망’을 공개하고, 수록곡 ‘그 밤’ 트랙비디오를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미니 8집은 엔플라잉만의 정체성으로 청춘의 사랑을 그려내어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전망이다.

엔플라잉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디어리스트’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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