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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결장’에 콘테 “없어도 경기력 좋던데”

작성일: 2022.10.15 06:2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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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메르송 로얄은 북런던 더비 퇴장으로 에버튼전에 결장한다.
▲ 에메르송 로얄은 북런던 더비 퇴장으로 에버튼전에 결장한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주전 수비수의 부상을 크게 개의치 않는 듯하다.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1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1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토트넘은 9경기 6승 2무 1패 승점 20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1일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에서 1-3으로 졌지만, 9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전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오른쪽 주전 수비수 에메르송 로얄(23)은 아스널전 퇴장으로 브라이튼전에 결장했다. 맷 도허티(31)가 빈자리를 메웠다.

에메르송은 오는 에버튼전에도 결장한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에메르송 없이도 브라이튼전을 잘 치렀다. 매튜(도허티)의 경기력에 기뻤다. 다시 제 기량을 찾은 것 같다. 지난 시즌 막바지 그의 부상이 뼈아팠다”라고 밝혔다.

신입 수비수도 언급했다. 제드 스펜스(22)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맹활약한 신성 윙백이다.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 옷을 입었지만, 단 한 번도 선발 출전하지 못했다. 교체로 1분 정도 뛴 것이 전부다. 콘테 감독은 “여전히 훈련 중이다. 기량이 향상되고 있다. 윙백에 더 많은 선택권이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상대 감독에게 존중도 표했다. 콘테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는 좋은 감독이다. 첼시에서 경험도 풍부하다. 특히 수비가 뛰어난 팀으로 잘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토트넘은 강행군을 치르고 있다. 최소 4일에 한 번꼴로 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은 16일 에버튼과 경기 후 오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에서 맞붙는다.

와중에 핵심 공격수 데얀 클루셉스키(22)는 9월 A매치 이후 부상에서 복귀하지 못했다. 콘테 감독은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위험을 무릅쓰기는 싫다. 11월까지 많은 경기가 기다리고 있다”라며 “클루셉스키는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했다. 의료진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맨유전 출전도 불투명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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