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1조 6100억’ 계약 근접…협상 ‘청신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형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구글과 경기장 명명권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거래 세부사항은 기밀이지만, 이전한 구장에 스폰서 이름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될 전망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19년부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역사적인 구장 첫 골은 손흥민(30)이 장식했다. 당시 손흥민은 2018-19시즌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팀 2-0 승리를 견인했다.
구단은 구장이 완공된 후 명명권 판매를 시도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 주도 아래 경영 효율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명명권 판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일 심산이다. ‘토크 스포츠’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수년간 경기장 명명권을 매각하려 했지만, 적절한 금액을 제시한 브랜드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약 3년 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10일 “구글 경영진은 토트넘 구단주와 경기장 명명권 판매에 대해 의미 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계약 규모는 10억 파운드(약 1조 6,100억 원) 정도다”라고 알린 바 있다.
심지어 잔루카 디 마르지오 ‘스카이스포츠’ 기자는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다”라며 토트넘과 구글의 계약 가능성을 크게 봤다.
‘토크 스포츠’는 “구글은 1조 파운드 이상의 가치를 지닌 기업이다”라며 “이미 구글은 맥라렌 F1 팀을 비롯해 수많은 스포츠팀과 파트너쉽을 맺었다. 토트넘 구장 명명권을 판매할 적합한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구글에게도 이득일 것이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경기도 치러지지 않나. 때에 따라 미식축구(NFL) 경기도 주최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이미 구장 새 명칭 후보군도 팬들 입에서 오르내리는 중이다. 매체는 “일부 팬들은 구글의 인터넷 브라우저 명칭을 따 ‘크롬 돔’이라고 부르자고 제안했다”라며 “하지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은 ‘구글 스타디움’이라고 불릴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