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10회 터졌다' CLE, NYY에 4-2 역전승… 시리즈 1승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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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연장 접전 끝에 극적으로 웃었다.
클리블랜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크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연장 10회 2득점에 성공하며 뉴욕 양키스에 4-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연장 승부 끝에 10회 양키스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비로 하루 밀린 2차전을 잡은 클리블랜드는 시리즈 1승1패 동률을 맞췄다. 마무리 엠마누엘 클라세가 개인 최다 이닝인 2⅓이닝 무실점 세이브에 성공했다. 양키스는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불펜 등판에 나선 제임슨 타이욘이 10회 무너진 것이 뼈아팠다.
이날 클리블랜드는 스티븐 콴(좌익수)-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호세 라미레스(3루수)-오스카 곤살레스(우익수)-조시 네일러(1루수)-오웬 밀러(지명타자)-안드레 히메네스(2루수)-오스틴 헤지스(포수)-마일스 스트로(중견수)가 나섰다.
양키스는 애런 저지(우익수)-앤서니 리조(1루수)-글레이버 토레스(2루수)-지안카를로 스탠튼(지명타자)-조시 도날드슨(3루수)-오스왈도 카브레라(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유격수)-호세 트레비노(포수)-해리슨 베이더(중견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10회초 라미레스가 타이욘을 상대로 선두타자 2루타, 상대 3루수 송구 실책으로 무사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곤살레스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라미레스를 불러들였다. 네일러가 1타점 2루타를 보탰다.
양키스가 먼저 앞섰다. 1회초 클리블랜드가 무사 1,2루 찬스를 놓친 뒤 1회말 2사 1루에서 터진 스탠튼의 우월 2점 홈런으로 양키스가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반대로 3회말 1사 2,3루 위기를 넘긴 클리블랜드는 4회초 2사 1,2루에서 나온 히메네스의 1타점 적시타와 5회초 1사 후 로사리오가 터뜨린 중월 1점 홈런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6회 이후 불펜 싸움으로 이어진 경기는 9회 정규이닝으로 끝나지 못했고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클리블랜드는 10회 역전 득점으로 웃었다. 1회 2득점 후 추가점에 실패한 양키스는 정규시즌 62홈런 타자 저지가 5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침묵했다.
클리블랜드 선발 셰인 비버는 101구를 던져 5⅔이닝 5피안타(1홈런) 7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양키스 선발투수 네스터 코르테스는 5이닝 6피안타(1홈런) 3탈삼진 3볼넷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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