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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대결 0.417' 김하성 1번타자 출격…업셋 도전 선봉

작성일: 2022.10.16 07:1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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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이 샌디에이고의 업셋 도전 선봉에 섰다. 디비전시리즈 4차전 1번타자를 맡는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릴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LA 다저스와 경기를 앞두고 김하성을 1번타자에 배치한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다저스 선발 타일러 앤더슨을 상대로 강했던 만큼 리드오프 출전은 당연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유격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브랜든 드루리(지명타자)-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윌 마이어스(1루수)-주릭슨 프로파르(좌익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 선발투수 조 머스그로브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은 왼손투수인 앤더슨을 상대로 12타수 5안타 타율 0.417을 기록했다. 장타나 4사구는 없었지만 두 번에 한 번 꼴로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 타자 가운데 김하성 만큼 앤더슨을 잘 괴롭힌 선수는 없었다. 

앤더슨을 10타석 이상 상대한 샌디에이고 타자 가운데 김하성보다 맞대결 타율이 높은 선수는 없었다. 같은 오른손 타자라도 매니 마차도는 통산 17타석 13타수 무안타 4볼넷, 출루율 0.235에 그쳤다. 맞대결 10타석 미만 선수 중에서는 백업 외야수 호세 아소카르가 6타석 6타수 3안타로 강했다. 

다저스는 무키 베츠(우익수)-트레이 터너(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저스틴 터너(지명타자)-트레이시 톰슨(중견수)-크리스 테일러(좌익수)-개빈 럭스(2루수), 선발투수 앤더슨 순서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디에이고 선발 머스그로브는 올해 다저스 상대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먼시에게 통산 28타석 21타수 9안타 타율 0.429, OPS 1.286으로 매우 약했다. 프리먼 25타석 21타수 8안타(0.381), 저스틴 터너 16타석 14타수 6안타(0.429), 베츠 14타석 12타수 5안타(0.417) 등 다저스 주축 타자를 상대로 고전했다.

샌디에이고는 정규시즌에서 다저스에 4승 15패로 밀렸다. 디비전시리즈에서도 1차전을 5-3으로 내줬다. 그러나 2차전과 3차전을 잡아내면서 챔피언십시리즈에 1승 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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