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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패 마진 +1' 넥센만의 빨간불

작성일: 2016.05.16 10:37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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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의 높아진 목표는 +2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이번 달(5월) 목표는 +2다."

넥센 히어로즈가 지난 13일부터 3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 3연전에서 싹쓸이 패했다. 넥센은 16일 현재 18승 1무 17패로 승패 마진 +1을 기록하며 리그 4위에 올라 있다.

개막 첫 달인 4월에 넥센 염경엽 감독은 늘 "최소 목표는 5할 승률"이라며 순위 경쟁보다는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넥센은 4월 마지막 3연전인 SK 와이번스와 시리즈를 1승 2패로 마무리하며 12승 1무 12패. 정확히 5할로 4월을 마무리했다.

염 감독은 "4월에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지려고 하면 빨간불을 켰다. 이제는 목표를 높여 +2로 잡으려고 한다"며 조금 높아진 목표를 밝혔다. 이제는 "+2 밑으로 떨어지려 하면 빨간불을 켤 것이다. 승수가 쌓여 있어야 편안하게 야구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높아진 목표 설정의 이유를 밝혔다. "위로 가려고 해야 한다. 밑에서는 안 된다"며 위를 바라보고 있다고 한 염 감독은 "매달 목표를 달성하면 끌어올려 +5, +7까지 가고 싶다"며 더 높은 곳을 계속 노릴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직은 버틸 때"라며 순위보다 승패 마진을 목표로 삼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넥센에 +1'은 빨간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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