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허들 감독 "'특별한 남자' 강정호 활약, 믿었다"
작성일: 2016.05.16 10:1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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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16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으로 활약해 팀 2-1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경기 뒤 강정호의 활약에 박수를 보냈다.
강정호는 7회초까지 볼넷 2개, 1피안타만을 기록한 컵스 선발투수 존 레스터를 상대로 2사 2루에 타석에 들어서 선취점을 뽑는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자신의 타점으로 1-0으로 앞선 9회초 강정호는 1사에 올 시즌 블론 세이브가 단 한번도 없었던 컵스 마무리 투수 헥터 론돈을 상대로 좌중월 1점 홈런을 터뜨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MLB.com은 '강정호의 2루타에 6⅔이닝 9탈삼진 2볼넷을 기록한 존 레스터가 마운드에서 떠났다'고 보도했다. 허들 감독은 "강정호는 질 높은 야구를 계속 펼칠 것이다. 그는 경기에서 아주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며 복귀 후 맹활약하고 있는 강정호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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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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