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월클 공격수 대결' 벤제마, 레반도프스키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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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카림 벤제마가 웃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를 영입하며 화제를 모은 바르셀로나. 이에 축구 팬들은 엘 클라시코에서 벤제마와 레반도프스키라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들의 대결을 기대했습니다.
이윽고 16일 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엘 클라시코. 두 선수는 나란히 선발 출전하며 서로의 골문을 정조준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웃은 선수는 엘 클라시코 선배 벤제마였습니다.
전반 12분 바르셀로나의 측면을 허문 비니시우스가 시도한 슈팅이 테어 슈테겐을 맞고 나오자 이를 마무리하는 벤제마. 상대 수비들이 골문 앞을 가로막았지만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냅니다.
반면 레반도프스키는 완벽한 찬스를 놓치며 땅을 쳤습니다. 전반 25분 자신에게 온 볼을 빈 골대가 아닌 하늘로 날려버리는 레반도프스키. 비록 들어갔다면 오프사이드 여부를 체크해봐야겠지만 분명 레반도프스키답지 않은 슈팅이었는데요.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레알은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호드리구의 추가 골에 힘입어 페란 토레스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친 바르셀로나에 3대1 완승을 거뒀습니다.
레알은 이번 경기 승리로 라리가 선두를 질주했으며, 바르셀로나는 리그 첫 패배를 당하며 분위기가 한풀 꺾이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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