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더 용, 맨유 안 간다 "주급 삭감했다…바르사 남을 것"

작성일: 2022.10.17 21:15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프랭키 더 용.
▲ 프랭키 더 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바르셀로나 잔류 의지가 변하지 않았다.

프랭키 더 용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일축했다. 더 용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를 통해 "내 연봉에 대해 많은 거짓말들이 퍼져있다"고 입을 열었다.

2019년 아약스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온 더 용은 주급 40만 파운드(약 6억 4,800만 원), 계약 기간 5년에 사인했다. 40만 파운드는 바르셀로나 내 최고 주급이었다.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는 더 용을 맨유로 이적 시키려 했다. 극심한 재정난이 이유였다. 하지만 더 용이 맨유행을 거절하며 바르셀로나에 남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에게 잔류하려면 임금을 대폭 삭감하라고 압박했다. 최근 더 용이 바르셀로나와 밀린 임금 문제로 갈등이 커져 내년 1월 이적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더 용은 이를 부인했다. "여기서 뛰는 첫 3년 동안 난 내 주급을 삭감했다. 언론에 나오는 돈 얘기는 정확하지 않다. 난 지난 5월 바르셀로나에 남기로 결정했다. 내 생각이 변한 적은 없다. 물론 내보내려는 구단의 압박은 느꼈다. 난 침착했다. 어느 정도 예상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더 용 이적을 계속 알아볼 생각이다. 더 용은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팀 충성심보다는 경제적 이득이 우선인 팀이다. 돈이 급하다면 어떻게든 더 용을 몰아낼 준비를 마쳤다.

더 용의 입지도 조금씩 줄이고 있다. 이번 시즌 사비 에르난데스가 감독은 더 용의 출전시간을 크게 줄였다. 더 용은 세르히오 부스케츠, 페드리, 파블로 가비에게 밀리며 교체로 나서는 경기가 잦아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