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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내년 1월 더 용 노린다…맨유는 긴장

작성일: 2022.10.18 07:19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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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랭키 더 용.
▲ 프랭키 더 용.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선수는 안 간다는데 영입하려는 팀은 하나 둘 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더 용 영입전에 나섰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은 중원 강화를 하고 싶어 한다. 내년 여름 4명의 미드필더들이 떠날 예정이고, 부상 선수들이 대거 나오며 더 용에게 눈을 돌렸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제임스 밀너, 나비 케이타,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내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아서 멜로의 임대 계약도 내년 여름 끝난다.

또 디오구 조타를 비롯해 올해 무려 7명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당장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를 보강해야 한다.

리버풀 참전 소식에 떨고 있는 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네덜란드 대표팀 핵심 중앙 미드필더인 더 용은 맨유가 오랫동안 군침을 흘렀던 선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아약스 시절 아꼈던 애제자이기도 하고, 중원에서 팀 리더를 맡을 기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7,100만 파운드(약 1,160억 원) 이적료로 바르셀로나와 합의까지 봤지만 더 용이 맨유행을 거절하며 무산됐다.

더 용은 바르셀로나 잔류 의지가 강하다. 하지만 꾸준히 이적설이 제기된다.

재정난에 허덕이는 바르셀로나로서는 팀 내 최고 주급자인 더 용을 팔고 싶다. 맨유, 리버풀, 첼시 등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비싼 이적료를 받을 수 있어 재정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더 용도 서서히 불만이 쌓여간다. 이번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도 밀렸다.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백업으로 제한적인 출전 시간만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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