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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한숨 돌렸다…히샬리송 "큰 부상 아니다"

작성일: 2022.10.18 08:0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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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에버튼전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던 히샬리송.
▲ 지난 에버튼전 종아리 부상으로 쓰러졌던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불행 중 다행이다.

영국 매체 ‘BBC’는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히샬리송(25)이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부상 정도를 밝혔다. 2주 뒤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1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튼과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맞붙었다.

경기는 2-0으로 이겼지만, 핵심 공격수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당시 히샬리송은 후반전 중 부상으로 쓰러졌다.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은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25)를 급히 투입했다.

빡빡한 일정 속에서 큰 위기다. 토트넘은 오는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길을 떠난다. 최소 4일에 한 번꼴로 경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히샬리송의 부상은 큰 부담이다. 손흥민(30)과 해리 케인(29)의 어깨가 무거워질 듯하다.

선수 본인도 고개를 저었다. 브라질 국가대표팀 공격수 히샬리송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정조준하고 있었다. 대회는 약 한 달 정도 남았다. 그는 스포츠 전문 매체 ‘ESPN’과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출전은 내 꿈이다. 정확한 부상 정도를 알 수 없지만, 검사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당장 경기 출전은 힘들지만, 한숨 돌렸다. 부상 정도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히샬리송은 개인 SNS를 통해 “큰 공포였지만, 다행이다”라며 “2주 뒤에는 돌아온다. 많은 메시지와 응원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은 히샬리송의 빠른 복귀를 응원했다. ‘BBC’에 따르면 그는 “히샬리송은 월드컵을 놓칠 위험을 무릅쓸 선수가 절대 아니다”라며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월드컵 전에 빠르게 복귀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히샬리송은 맨유와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여름 이적시장 6,000만 파운드(약 977억 원)에 토트넘 옷을 입은 히샬리송은 올 시즌 공식 13경기에 나서 2골을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승점 23 3위로 선두 아스널(27점)을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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