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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꼽은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 아니면 프랑스"

작성일: 2022.10.18 08:5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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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
▲ 리오넬 메시.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그곳에 아르헨티나는 없었다.

리오넬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팀을 예측했다. 메시는 17일(한국시간)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월드컵 우승팀을 묻는 질문에 "월드컵 우승후보로는 브라질,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을 꼽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몇 팀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입을 떼었다.

이어 "이중 딱 두 팀을 정하라고 한다면, 브라질과 프랑스를 택하겠다. 이 두 팀이 이번 월드컵 우승에 가장 가깝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1위이자 영원한 월드컵 우승후보다. 두 팀을 꾸려도 될 만한 두터운 스쿼드를 자랑한다.

프랑스는 직전 대회인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이다. 주축선수들이 건재해 월드컵 2연패를 노린다. 메시는 FIFA 랭킹 3위이자 자신이 속한 아르헨티나는 언급하지 않았다.

메시로서는 일단 월드컵 출전이 급선무다. 현재 종아리 부상으로 회복 중에 있기 때문이다.

대표팀 동료들이 줄부상을 당한 것도 메시의 머리를 아프게 한다. 메시는 "부상이 걱정이다. 이번 월드컵은 이전 대회들과 다른 시기에 열린다. 무엇보다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며 "파울로 디발라와 앙헬 디 마리아가 다쳤다. 다른 선수들의 부상을 볼 때 걱정되고 두렵다. 디발라와 디 마리아가 월드컵에 맞춰 회복되기를 바란다. 다행히 그들에겐 충분한 시간이 있다. 우린 좋은 컨디션으로 16강에 오를 수 있다"고 밝혔다.

메시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더 이상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메시의 월드컵 최고 성적은 2014년 거둔 준우승이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와 C조에 속해있다. 객관적인 전력만 보면 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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