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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 수상 축하한 무리뉴, “상에 집착하지 않는 선수”

작성일: 2022.10.18 09:40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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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벤제마와 조세 무리뉴 감독
▲ 카림 벤제마와 조세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조제 무리뉴(AS 로마) 감독이 옛 제자 카림 벤제마(34, 레알 마드리드)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다.

벤제마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극장에서 열린 2022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개인 통산 첫 발롱도르 수상.

지난 시즌 벤제마는 가장 빛나는 별이었다. 프리메라리가에선 27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5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총 44골을 넣었다. 그의 활약에 힙입은 레알은 두 대회 모두 정상에 올랐다.

2010년부터 세 시즌 간 레알에서 벤제마를 지도했던 무리뉴 감독도 축하 인사를 건넸다.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은 “벤제마는 훌륭한 성격과 개성을 지녔다. 또 팀 플레이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벤제마는 자신에게 사로잡히지 않고 발롱도르에 집착하지 않는다. 또 다른 이보다 많은 골을 넣는 데 강박감을 느끼지도 않는다”라며 보이는 기록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벤제마는 많은 방법으로 팀에 기여했다. 발롱도르도 자연스럽게 따라왔다. 난 그가 팀에 집착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한다고 말했다.

벤제마는 “발롱도르가 개인상이지만 모두의 도움이 함께한 단체상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않고 모든 걸 해냈던 나에게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발롱도르 최종 순위에선 사디오 마네(바이에른 뮌헨),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 바르셀로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아시아 역대 최고 순위인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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