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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잉글랜드 레전드' 제라드-램파드, 감독은 선수 시절과 정반대?!

작성일: 2022.10.18 13:40 이충훈 기자, 장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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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잉글랜드의 두 레전드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홈에서 첼시에 0대2로 패하며 리그 16위로 추락한 아스톤 빌라. 이 순위는 분명 빌라의 스쿼드 수준에 비해 어울리지 않는 순위로 보이는데요.

필리페 쿠티뉴를 비롯해 올리 왓킨스, 존 맥긴 등 수준급 선수들을 다수 보유한 빌라. 하지만 거듭되는 부진과 시즌을 앞두고 세비야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디에고 카를로스의 장기 부상이 겹치며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요.

이에 현지 언론들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의 경질설을 보도했습니다.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아 작년 11월 빌라의 감독으로 부임했던 제라드. 하지만 프리미어리그는 스코틀랜드 리그와 전혀 다른 리그였고, 결국 부진의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라드와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역시 위기에 빠져 있는데요. 비록 최근 경질설이 대두되고 있진 않지만, 램파드 감독의 에버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에버튼의 순위는 14위. 빠르게 분위기를 바꾸지 못한다면 램파드 감독 역시 경질 위기에 놓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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