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퍼펙트할 뻔…PO 준비 다 됐네, LG 켈리 교육리그에서 5이닝 노히트

작성일: 2022.10.18 15:39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 연합뉴스
▲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익산, 신원철 기자] 49구면 충분했다. LG 케이시 켈리가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실전 감각에 문제가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켈리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익산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교육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와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안타와 4사구를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켈리가 4회 2사 후 송구 실책을 저지르면서 퍼펙트 투구는 무산됐다. LG는 11-1 대승을 거뒀다.

주자를 단 1명만 내보내면서 계획한 투구 수 65구보다 적게 던지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켈리는 5회까지 49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 구속은 시속 145㎞까지 나왔다. 직구 25구, 커브 11구, 슬라이더 10구, 포크볼 3구까지 4개 구종을 점검했다. kt 1군급 타자들을 상대한 결과는 아니지만 컨디션에 문제가 없다는 점은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켈리는 "평소의 7~80% 정도의 힘으로 던졌다. 직구와 변화구 모두 스트라이크를 많이 넣으려는 방향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지난 등판부터 오늘까지 간격이 있었는데도 몸 상태나 피칭 등 모든 점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계획한 투구 수를 채우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49구를 던지나 60구를 던지나 팔의 피로도는 큰 차이가 없다. 그보다 5이닝을 소화했다는 것이 고무적이었다. 추가 불펜 피칭은 없었다. 플레이오프까지 잘 준비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켈리는 올해 정규시즌에서 27경기 16승 4패 평균자책점 2.54를 기록했다. 다승 1위 평균자책점 4위 기록이다. 

한편 다승 공동 2위이자 평균자책점 3위에 오른 켈리의 원투펀치 파트너 아담 플럿코는 17일 잠실구장에서 LG 타자들을 상대로 라이브 피칭을 했다. 4이닝을 가정하고 65구를 던졌다. 직구 25구, 체인지업 13구, 슬라이더 11구, 커터 9구, 커브 3구. 트랙맨 측정 직구 구속은 최고 시속 145.9㎞ 평균 143.0㎞가 나왔고, 회전 수와 무브먼트 등 트래킹 데이터 역시 정규시즌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나머지 선발투수들은 각자 일정대로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3선발 김윤식은 21일 서산 한화전에 등판한다. 이민호도 이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다. 임찬규는 19일 익산 kt전에 나갈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