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3 게임노트] '한승주 호투+8회 끝내기' 한국, 4연승으로 B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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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국 U-23 야구 대표팀이 기분좋은 4연승을 질주했다.
한국은 18일 대만 타이베이시 톈무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서 푸에르토리코를 상대로 8회 연장전(7이닝 경기) 끝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4승(무패)을 기록하며 B조 1위를 확정했다.
한국은 양승혁(kt, 3루수)-김태윤(SSG, 2루수)-송승환(두산, 좌익수)-윤동희(롯데, 중견수)-오장한(NC, 지명타자)-김한별(NC, 유격수)-조세진(롯데, 우익수)-윤준호(동의대, 포수)-한태양(롯데, 1루수)이 선발출장했다. 선발투수는 한승주(한화).
푸에르토리코는 에세키엘 파간(중견수)-리카르도 델 라 토레(지명타자)-케넨 이리사리(2루수)-오스카 산토스(1루수)-아비멜렉 오티스(우익수)-딜란 로사리오(유격수)-호나단 니에베스(포수)-션 로스(3루수)-미사엘 곤살레스(좌익수)가 나섰다.
한국 선발 한승주는 6이닝 4피안타(1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김한별은 8회말 1사 만루에서 절묘한 내야안타로 팀에 끝내기 승리를 안겼다.
1회초 2사 2,3루 위기를 넘긴 한국은 3회 곤살레스의 안타와 파간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에 몰렸으나 김한별이 델 라 토레의 타구를 직선타 처리한 뒤 2루주자까지 아웃시키는 병살플레이로 이닝을 끝냈다.
한국은 3회말 2사 후 한태양, 양승혁, 김태윤의 연속안타로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송승환이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푸에르토리코는 5회초 1사 후 로스의 좌월 솔로포로 1-0 선취점을 올렸다.
한국도 5회말 다시 기회가 왔다. 윤준호, 양승혁의 안타로 1사 1,3루가 됐다. 김태윤의 번트가 3루수 호수비에 잡힌 뒤 2사 1,3루에서 송승환이 1타점 동점 적시타를 날렸다.
1-1로 맞선 6회말 1사 후 조세진이 우월 솔로포를 때려내면서 한국이 2-1 역전에 성공했으나 7회초 2사 1,2루에서 파간에게 1타점 중전 적시타를 내줘 2-2 동점을 허용했다.
한국은 승부치기로 진행된 연장 8회초 투수 김규연(한화)이 무사 1,2루 위기를 넘겼다. 이어 8회말 무사 1,2루에서 윤동희가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들었다. 오장한이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김한별이 끝내기 내야안타로 팀에 승리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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