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열 결승 타점…한화 2군, 화성 꺾고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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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6일 서산 한화 이글스 2군 야구장에서 열린 2016 퓨처스리그 화성과 경기에서 5-4로 승리했다. 3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성열은 4회 밀어내기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선발투수 송창현은 5이닝 7피안타 4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남부리그 최하위인 한화는 2연승으로 시즌 7번째 승리(20패)를 낚았다. 북부리그 최하위 화성은 9승 19패가 됐다.
이 경기는 올 시즌 처음으로 야간 경기로 치러졌다. KBO는 퓨처스리그 활성화를 위해 '먼데이 나이트 베이스볼'을 만들어 일부 경기를 월요일 야간 경기로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화는 0-1로 뒤진 1회 송주호와 이성열이 볼넷을 얻어 1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박노민이 유격수 쪽으로 땅볼을 날렸는데 화성 유격수 김웅빈이 2루로 악송구를 저질러 송주호가 동점 득점했다.
2사 1, 2루에서 허도환이 뜬공을 쳤을 때 화성 우익수 김민준이 낙구 지점을 잡지 못한 틈을 타 이성열이 홈을 밟으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3회 1점을 올리면서 달아났다.
4회 선발투수 송창현이 3루타 2방을 맞으면서 동점을 허용한 한화는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화성 선발투수 최원태로부터 밀어내기 볼넷 두 개를 얻으면서 5-3으로 다시 앞서갔다.
한화는 6회 송창현을 내리고 송신영을 올렸다. 송신영은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7회 등판한 김범수는 9회 2사 1, 2루에서 장신윤의 유격수 땅볼에 포수 주루 방해로 1실점했지만 장민석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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