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토트넘 떠난 골칫거리, 이적 후 핵심으로…'403억'으로 떠날 수도

작성일: 2022.10.19 07:20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탕기 은돔벨레
▲ 탕기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탕기 은돔벨레(25)가 팀에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은돔벨레는 나폴리 임대 기간 동안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그의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은돔벨레가 활약하면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있다"라며 "시즌을 어렵게 시작한 은돔벨레가 자신의 자리를 만들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나폴리는 2500만 파운드(약 403억 원)로 은돔벨레를 데려올 수 있다. 애초 완전 이적 옵션을 실행할 계획이 없었다"라며 "그러나 은돔벨레가 현재 수준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나폴리도 완전 이적을 고려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2019년 이적료 6500만 파운드(약 1049억 원)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철저하게 배제됐다. 

결국 은돔벨레는 토트넘에서 방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때 은돔벨레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나폴리가 손을 내밀었다. 100만 유로(약 14억 원)로 은돔벨레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임대 이후에는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했다.

시즌 초반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점점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은돔벨레는 올 시즌 11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A 8경기 중 4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고, 최근 출전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난 세리에A 10라운드 볼로냐전에서는 71분을 뛰면서 이적 후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