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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킴” 연호한 팬들, 응답하지 못한 김하성...NLCS 1차전 무안타 침묵

작성일: 2022.10.19 11:5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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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첫 챔피언십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1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도 필라델피아에 0-2로 졌다.

올해 첫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을 치르고 있는 김하성. 앞선 뉴욕 메츠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3경기, LA 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4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7경기에서 26타수 5안타 4볼넷 1타점 7득점 타율 0.192를 기록했다. 타율은 낮지만, 팀 내 득점 1위에 올랐다.

하지만 필라델피아전에서 김하성은 상대 투수들을 공략하지 못했다. 특히 강속구에 대처하지 못했다. 경기장에 운집한 팬들은 “하성킴”을 외쳤지만, 김하성의 방망이는 터지지 않았다.

2회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잭 휠러의 초구 97.2마일짜리 패스트볼을 받아쳤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1사 1루 상황에서 김하성은 1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뜬공으로 잡혔다.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김하성은 바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빠른공에 고전했다. 결국 3루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 뿐만 아니라 타선 모두 침묵한 가운데,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1차전을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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