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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 군단 킬러 놓고…미국 자본 Vs 사우디 자본 '쩐의 전쟁' 벌이나

작성일: 2022.10.19 18: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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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드 ⓒ연합뉴스/REUTERS
▲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 공격수 레안드로 트로사드 ⓒ연합뉴스/REUTERS
▲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EPA
▲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첼시가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레안드로 트로사드(브라이튼 호브 알비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인터넷 스포츠 신문 '90min' 등 주요 매체는 첼시의 내년 겨울 이적 시장 동향을 전하면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갈매기 군단' 브라이튼 호브 알비언의 트로사드를 겨울 이적 시장에서 추가된 공격진으로 영입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벨기에 출신의 트로사드는 2019년 여름 헹크에서 1천5백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242억 원)에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다. 브라이튼에서는 매 시즌 5골 이상은 넣어줬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 8골을 기록했는데 올 시즌은 10경기에서 벌써 5골을 넣었다. 

당연히 브라이튼은 트로사드와 재계약을 노리고 있다. 구단 최고 연봉자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있다. 하지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를 병행하는 첼시라는 점을 생각하면 트로사드를 유혹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흥미롭게도 트로사드와 첼시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끝난다. 브라이튼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첼시가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영입 가능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 자본가인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의 결단이 더 중요해지는 이유다.  

물론 경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오일 머니로 무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트로사드를 집중해 보고 있다. 두 팀이 경쟁하면 몸값은 자연 상승이다. 

트로사드는 딱히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다만 브라이튼 한 고위 관계자는 "조만간 브로사드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차려질 것이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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