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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새 감독 선임 임박…'1년 차' 감독 낙점

작성일: 2022.10.20 05:2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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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빌 QPR 감독이 울버햄턴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 마이클 빌 QPR 감독이 울버햄턴 차기 감독 후보로 떠올랐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황희찬(26)이 소속된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새 감독 선임에 임박했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디애슬래틱은 울버햄턴이 브루노 라즈 전 감독을 대신할 새 감독 1순위로 마이클 빌 QPR 감독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울버햄턴은 빌 감독을 영입하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QPR과 접촉할 예정이다.

빌 감독은 오는 2025년까지 QPR과 계약되어 있지만, 계약에 방출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합의된 금액을 지불한다면 다른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

2002년 첼시 유스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빌 감독은 리버풀 유스팀과 상파울루 수석코치를 거쳐, 2017년 리버풀 아카데미 감독을 맡았다.

이후 레인저스와 애스턴빌라에서 수석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이어갔다. 레인저스에서 스티븐 제라드 감독과 인연을 맺었고 제라드 감독과 함께 애스턴빌라로 옮겼다.

빌 감독은 지난 6월 제라드 감독을 떠나 QPR 지휘봉을 잡았다. 빌 감독이 이끄는 QPR은 20일 현재 15경기 승점 27점으로 챔피언십 2위로 순항하고 있다.

디애슬래틱은 "울버햄턴은 빌 감독의 성과와 평판 등에 강한 인상을 받았다"며 "빌 감독 선임은 이전 감독 선임과 같은 틀에 박힌 것을 깨고, 흥미진진하고 진보적인 인사로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울버햄턴은 2017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 이어 지난해 라즈 감독까지 포르투갈 출신 감독들을 선임했다.

현재 승점 9점으로 17위에 머물러 있는 울버햄턴은 지난 3일 라즈 감독을 성적 부진으로 경질했다. 라즈 감독은 울버햄턴에서 38경기 15승 6무 17패를 기록하고 팀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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