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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동료' 클럽 레코드, 토트넘의 관심 받는다…"콘테가 원한다"

작성일: 2022.10.21 06: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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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르 오시멘
▲ 빅토르 오시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23)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0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오시멘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에 대한 루머가 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에게 언급한 이름은 오시멘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시멘은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오시멘은 전형적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다. 토트넘의 진정한 목표로 알려졌다. 그의 의지를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 경제적인 관점뿐만 아니라 그의 미래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원석에 가까운 오시멘의 가능성을 본 나폴리는 2020년 그를 영입하는데 이적료 7000만 유로(약 981억 원)를 썼다. 나폴리 구단 역사상 최고이자 아프리카 선수 중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오시멘은 신체 능력과 골 결정력이 모두 뛰어난 전천후 공격수다. 186cm의 큰 키에도 발이 빨라 공중볼 싸움과 침투에 모두 강점을 보인다. 아울러 활동량이 많아 수비에도 90분 내내 성실하게 가담한다. 공격 포인트 생산력도 준수해 지난 2021-22시즌 32경기에 출전해 18골 6도움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도 8경기서 4골 1도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에서 활약도 돋보였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UEL에서 5경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레스터 시티전에서 2골을 넣어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시멘은 해리 케인의 이상적인 적임자가 될 수 있다. 실제로 그는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를 통해 케인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오시멘은 "나에게 영감을 주는 선수는 해리 케인과 디디에 드로그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토트넘으로 향할 경우 확실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을 수 없다. '더 부트 룸'은 "케인과 함께 뛰고 배울 기회가 생긴다"라며 "하지만 그가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도록 설득하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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