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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결별 징후"…재계약을 미루는 순간 콘테는 떠난다

작성일: 2022.10.21 07: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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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53) 감독 미래는 어떻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0일(한국 시간)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 하기 때문에 계약 논의를 거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그는 보통 떠나기로 결정했을 때 재계약 논의를 미룬다.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에서 그랬고, 이제 토트넘에서 일이 벌어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과 결별 징후는 모두 거기에 있다. 콘테 감독은 클럽을 일찍 떠난 많은 역사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콘테 감독은 토트넘을 빠르게 바꿔놨다. 스리백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그 결과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그는 우승이란 목표에 다가서기 위해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콘테 감독은 자신의 야망과 구단의 계획이 다르다면 언제든지 팀을 떠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토트넘 구단은 올여름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그러나 아직 콘테 감독의 연장 계약 이야기는 없다. 그의 계약은 내년 6월에 끝난다. 최근에는 유벤투스의 새로운 사령탑이 될 수 있다는 루머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콘테 감독이 떠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이 매체는 "불행하게도 콘테 감독의 계약은 내년 여름에 만료된다. 그가 떠나기에 적절한 시기다"라며 "콘테 감독은 자신이 최고의 클럽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런던에서 그것을 얻을 수 없다면 그는 이탈리아에 있는 가족의 집으로 가는 걸 선호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콘테 감독이 조만간 연장 계약을 체결할 것이란 보도도 나온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 새로운 재계약을 논의한다. 몇 주 안에 콘테 감독과 협상을 진행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열릴 예정"이라고 알렸다.

1년 연장 옵션 발동에 연봉 인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현재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서 연봉 1300만 파운드(약 210억 원)를 받고 있다. '팀 토크'는 "콘테 감독과 토트넘 사이에 상당한 신뢰가 있다. 새로운 계약에 큰 요인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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