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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김하성, NL 골드글러브 유격수 최종 후보… 수상 가능성은?

작성일: 2022.10.21 14:20 고유라 기자,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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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 박진영 영상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이 올해 최고의 유격수로 뽑힐 기회를 얻었다.

골드글러브 시상식을 후원하는 롤링스는 오늘(21일) 포지션 별 최종 후보 3인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내셔널리그 유격수 부문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경쟁자는 마이애미 말린스 미겔 로하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댄스비 스완슨.

김하성은 팀의 주전 유격수였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올해 초 손목 수술을 받으면서 유격수에 자리를 잡았다. 타티스 주니어가 8월 금지약물 양성 반응으로 8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김하성의 찬스도 늘어났다.

김하성은 정규시즌 유격수로 131경기 1092이닝을 수비하면서 실책을 8개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세이버 매트릭스 수비지표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통계 전문 사이트 베이스볼레퍼런스는 김하성의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에서 수비력 지분을 2.1로 측정했다.  수비를 중점적으로 보는 골드글러브 수상 가능성이 유력해보이는 이유다.

김하성은 정규시즌의 기세를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가며, 디비전시리즈에 이어 챔피언십시리즈에 나서고 있다. 김하성이 가을야구와 개인 수상 모두 해피 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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