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g 때문에 챔피언 벨트 빼앗긴 올리베이라, UFC 280 계체 통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더 이상 실수는 없다.
0.5파운드(약 230g) 계체 초과로 UFC 라이트급 타이틀을 박탈당한 찰스 올리베이라(33, 브라질)가 이번엔 0.5파운드를 더 빼고 계체를 통과했다.
2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UFC 280 실제 계체에서 첫 번째로 체중계에 오른 올리베이라는 154.5파운드를 찍고 만세를 부르며 기뻐했다.
라이트급 제한 체중은 155파운드(약 70kg). 타이틀전의 경우, 체중계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다. 155파운드를 절대 넘기면 안 된다.
올리베이라는 지난 5월 UFC 274에서 155.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하지 못해 챔피언 자격을 잃었다. 저스틴 개이치를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꺾었으나, 벨트를 거머쥐지 못했다.
이번엔 이를 악물었다. 약 20명 동료의 응원을 받으며 몸무게를 줄였다. 동료들이 기도를 하는 가운데, 올리베이라가 수건을 덮고 감량하는 장면의 사진이 화제가 됐다.
과정은 고통스러웠지만 체중계 위에선 여유로워 보였다. 계체 통과 후 밝은 표정을 지었고, 백스테이지로 나갈 땐 펄쩍펄쩍 달려 나갔다.
가볍게 마지막 관문을 통과한 올리베이라는, 마찬가지로 154.5파운드를 기록한 이슬람 마카체프와 오는 23일 UFC 280 메인이벤트에서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를 두고 맞붙는다.
올리베이라는 11연승, 마카체프는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라이트급 투 톱이다. 브라질 주짓수의 대표와 러시아 레슬링의 대표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혹시나 두 선수 중 하나에게 문제가 생긴다면, 대신 들어가려고 대기하고 있던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도 155파운드를 맞췄다.
하지만 올리베이라와 마카체프가 회복하는 중 이상이 없다면, 라이트급 타이틀전 출전은 다음 기회로 넘겨야 한다.
코메인이벤트에서 밴텀급 타이틀전을 갖는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과 도전자 TJ 딜라쇼는 나란히 밴텀급 제한 체중 135파운드를 정확히 맞췄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
"역사상 최악의 메인이벤트, 무료 치즈버거에 100달러 줘도 안 간다" 女 타이틀전 UFC 발표에 前 선수 폭발
2026-09-10
추천 콘텐츠
-
또 보이콧! 일본 질문 안 받아…북한 감독, 판정 항의로 입 닫았다 → "페어플레이 맞나" 따지며 도열 인사도 거부
2026-09-27
-
[오피셜] 레알의 이강인 죽이기, 태클 섬네일 박제…공식입장 하위선 “이강인 태클은 퇴장 맞다” 대표팀 차출돼서도 ‘억울’ 작심발언
2026-09-27
-
101승 했는데 6연승이 한 번도 없다니…MLB 150년 역사 최초 '기묘한 최강팀' 탄생
2026-09-27
-
스넬 4이닝 1실점 호투! 다저스 또 이겼다, 시즌 99승 달성…샌프란시스코에 4-3 승리
2026-09-27
-
김하성 드디어 터졌다! '20타수 무안타' 끝낸 한 방이 3루타…8경기 만에 안타+2득점 맹활약
2026-09-27
-
"한국 육상 여신, 말 안 나올 정도로 예쁘다" 일본 팬들, 나고야 트랙에 등장한 김주하에 환호…외모→기록→소신 발언까지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