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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명 이탈' 벤치 유일 FW지만…콘테는 “몰아붙이지 않는다”

작성일: 2022.10.21 17: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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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모우라.
▲ 루카스 모우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최상의 몸상태로 회복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20일(한국시간) 루카스 모우라(30, 토트넘 홋스퍼)가 온전히 회복할 수 있게 돕기 위해 훈련에서도 그를 몰이 붙이지 않는다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발언을 전했다.

모우라는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 8월 있었던 첼시전을 마지막으로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약 두 달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12일 복귀를 알렸다. 프랑크푸르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맞대결 후반 41분 이날 멀티골 활약을 펼친 손흥민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이어 리그에서도 복귀전을 치렀다. 에버턴과 11라운드 경기를 시작으로 직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도 교체로 출전하며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팀에게는 그의 복귀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지난달 A매치 브레이크 이후 데얀 클루셉스키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제외된 데 이어 최근 히샬리송 마저 이탈하면서 공격에 공백이 생겼기 때문이다.

특히 맨유전에서는 그의 존재감이 눈에 띄었다. 벤치로부터 출전할 자원이 필요했지만 공격수 두 명이 동시에 자리를 비우면서 전방 옵션이 부족했고, 브리안 힐은 아직 콘테 감독으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한 상황. 모우라는 사실상 공격을 위해 투입시킬 수 있는 유일한 선수였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모우라의 회복을 무리하게 서두르고 있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모우라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고, 우리는 그를 최상의 몸상태로 만들기 위해 그의 규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그는 2주 전 위험을 무릅쓰다 다시 멈춰야 했다. 우리는 그를 압박하며 몰아붙이고 있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콘테 감독은 여전히 공격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일찌감치 1월 이적 시장에 앞서 여러 공격수들과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HITC’ 또한 “콘테 감독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겨울 이적 창구를 앞두고 다음 회의에서 공격 옵션 부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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