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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가면 못 뛸 거라고 했는데"…예상을 뒤엎었다

작성일: 2022.10.22 06: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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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 히샬리송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히샬리송(25)이 빠르게 팀에 적응했다.

올여름 토트넘이 심혈을 기울여서 데려온 선수가 바로 히샬리송이다. 6000만 파운드(약 960억 원)로 에버턴에서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그는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다. 빠른 스피드, 높은 점프력 등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1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토트넘은 그동안 손흥민과 해리 케인에게 공격 의존도가 높았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공격수 보강을 원했다. 히샬리송이 바로 타깃이 되었다.

히샬리송이 토트넘으로 향하는 부분에 대해 의문의 시선이 있었다. 케인의 백업 자리를 맡으면서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이란 예상이었다. 그러나 히샬리송은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늘리고 있다.

그는 20일(한국 시간) 'ESPN 브라질'을 통해 "나는 내가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생각한다. 나는 내 커리어를 발전시켰다. 내가 필요했던 점이다. 큰 대회에서 경쟁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길 원했다"라며 에버턴에서 토트넘의 이적이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클럽에 왔다. 커리어가 한 단계 도약했다. 훌륭한 팀, 훌륭한 코치가 있다. 나는 모든 부분에서 발전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믿지 않았다. 내가 케인의 그늘에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는 조금씩 내 공간을 얻어가며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13경기서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 13경기 중 8경기 동안 선발로 나서고 있다. 시즌 초반에는 벤치 출전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는 경우가 많다. 

한편 히샬리송은 올여름 토트넘뿐만 아니라 첼시와 아스널의 관심을 받았다. 그가 토트넘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지난달 인터뷰를 통해 "콘테 감독은 협상 중 나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를 얼마나 참여시키고 싶은지를 이야기했다"라며 "그건 내 선택에 결정적이었다"라고 토트넘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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