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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만날 LG 류지현 감독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 대비했다"

작성일: 2022.10.22 17:1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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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 LG 류지현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2013년 이후 10년 만에 2위로 정규시즌을 마친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상대가 정해졌다. 키움 히어로즈가 22일 kt 위즈를 5차전 끝에 3승 2패로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차지했다. 

LG 류지현 감독은 22일 구단을 통해 "준플레이오프에서 키움이 좋은 경기를 보여줬다. 우리는 12일 동안 많은 경우의 수를 두고 준비를 했다. 플레이오프부터 홈 팬들께 좋은 경기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는 24일 잠실구장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플레이오프 1차전을 벌인다. 

LG는 지난 11일 kt전을 끝으로 정규시즌 144경기를 마쳤다. 13일부터는 플레이오프 대비 훈련을 시작했다. 사흘 훈련 후 하루 휴식 일정으로 13~15일은 단기전 대비 전략을 준비했다.

17일 훈련 후 18일과 19일에는 KBO 교육리그 일정을 활용해 kt 퓨처스팀과 실전을 치렀다. 부상 복귀 등의 이유로 실전이 더 필요한 선수들은 21일 서산에서 한화 퓨처스팀을 상대했다. 나머지 주력 선수단은 21일과 22일까지 야간 훈련으로 야간경기 대비에 나섰다. 23일 오후 훈련을 끝으로 플레이오프 준비가 끝난다.  

올해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LG가 키움에 10승 6패로 우세했다. 전반기는 5승 4패, 후반기는 5승 2패였다. 잠실에서는 4승 4패로 두 팀이 대등했다. 단 고척돔에서는 LG가 6승 2패로 앞섰다. 

한편 키움은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와 준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1-2로 끌려가던 4회 송성문의 2점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고, 5회 상대 폭투로 추가점을 냈다. 선발 안우진(6이닝 2실점)에 이어 에릭 요키시(1⅓이닝), 양현(⅓이닝), 김재웅(1⅓이닝)을 내보내 리드를 지켰다. 

▷ 2014년 이후 LG-키움(넥센) PS 맞대결

2014년 PO 2위 넥센, 4위 LG에 3승 1패 
2016년 준PO 4위 LG, 3위 넥센에 3승 1패
2019년 준PO 3위 키움, 4위 LG에 3승 1패
2020년 WC 4위 LG, 5위 키움에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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