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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2년 동안 승자는 없었다…5번 맞대결 연속 무승부

작성일: 2022.10.23 17:30 김성연 기자, 이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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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5번의 맞대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가 5번의 맞대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경기가 5경기까지 늘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는 지난 2년 동안 팽팽한 흐름을 이어왔습니다. 첼시가 맨유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2020년 7월 이후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비겼습니다.

올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서는 앞선 4경기 연속 무승부 기록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였습니다.

경기 초반 맨유가 보다 공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슈팅 28개를 몰아친 직전 리그 경기의 기세를 이어 첼시를 압박했습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마커스 래시포드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막혔고, 안토니 또한 박스 안에서 득점 기회를 맞았으나 공이 골대 옆으로 흐르고 말았습니다.

첼시는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앞세워 역습을 노렸지만, 한 발짝이 모자랐습니다. 맨유의 수비에 막혀 답답한 공격 흐름이 이어졌고, 공의 방향을 바꾸는 오바메양의 간결한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첫 득점은 정규 시간을 단 3분 남겨둔 시점에서야 나왔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파울로 주어진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첼시가 리드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맨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결실을 이뤘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카세미루의 머리에 맞고 골대 안으로 향하는 극적인 동점골이 터지면서 패배에서 가까스로 벗어났습니다.

결국 이번 시즌 맞대결 역시 승자는 없었습니다. 이로써 맨유와 첼시는 최근 5번의 맞대결 전적에서 5무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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