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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PS 두 번째 멀티히트 김하성, 마지막 순간에는 웃지 못했다

작성일: 2022.10.23 17:0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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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 나용균 영상기자] 김하성이 멀티히트로 펄펄 날았지만, 마지막 순간에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4차전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김하성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포스트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 경기를 치렀고 세 번째 타점을 올렸지만, 샌디에이고는 6-10으로 패했습니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샌디에이고가 선점했습니다. 매니 마차도의 솔로 홈런과 브랜던 드루리의 2타점 2루타로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 여기에 김하성도 1타점 좌전 안타를 날려 힘을 보탰습니다.

그리고 6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좌전 안타를 날렸습니다. 김하성의 포스트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가 기록된 순간입니다.

김하성의 활약과 경기 초반 빅이닝으로 쾌조의 출발을 알렸지만,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 홈런포에 무너졌습니다. 6-4로 앞선 5회 리스 호스킨스에게 동점 투런포 맞은 걸 시작으로 4점을 내줬고, 6회에는 카일 슈와버에게, 7회에는 J.T.리얼무토에게 각각 솔로 홈런을 맞고 무릎을 꿇었습니다.

시리즈전적 1승 3패에 몰린 샌디에이고는 포스트시즌 탈락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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