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선전에도 샌디에이고의 가을도 끝이 났다...김하성도 무안타 침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다.
샌디에이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3-4로 졌다. 시리즈전적 1승 4패가 됐고, 샌디에이고는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였다. 1승 3패 후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한 확률은 15%. 적은 확률이지만 5차전을 반격의 계기로 삼아야 했다. 그만큼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어깨가 무거웠다. 이날 다르빗슈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실점 5탈삼진을 기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3자책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하지만 타선이 상대 선발 잭 휠러에 막혔고, 불펜 방화로 승리를 지켜내지 못했다.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시즌 도중 적극적인 선수 보강에 나섰지만, 결국 뜻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주릭슨 프로파(좌익수)-후안 소토(우익수)-매니 마차도(3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조시 벨(지명타자)-브랜든 드루리(1루수)-김하성(유격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오스틴 놀라(포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다르빗슈 유다.
필라델피아는 카일 슈와버(좌익수)-리스 호스킨스(1루수)-J.T 리얼무토(포수)-브라이스 하퍼(지명타자)-닉 카스테야노스(우익수)-알렉 봄(3루수)-브라이슨 스탓(유격수)-진 세구라(2루수)-브랜든 마시(중견수)로 진용을 갖췄다. 마운드는 잭 휠러가 나섰다.
샌디에이고는 3회 선취점을 내줬다. 다르빗슈가 2사 후 슈와버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리고 호스킨스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았다. 샌디에이고는 0-2로 리드를 빼앗겼다.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샌디에이고도 4회 홈런을 만회점을 냈다. 선두타자 프로파가 중견수 플라이로 잡혔지만, 소토가 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1-2로 샌디에이고는 따라붙기 시작했다.
상대 투수 휠러에게 고전했지만, 결국 경기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7회 선두타자 크로넨워스가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고, 휠러의 폭투가 나와 무사 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벨의 1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속타자 드루리와 김하성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바뀐 투수 세란토니 도밍게스의 연속 폭투로 리드를 잡아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8회 로버트 수아레즈가 하퍼에게 역전 홈런을 맞았다. 선두타자 리얼무토에게 좌전안타를 내줬다. 그리고 하퍼에게 좌월 투런포를 맞고 무너졌다.
한편 김하성의 방망이는 침묵했다. 이날 김하성은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3회 첫 타석에 선 김하성은 휠러의 위력적인 투구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김하성은 출루하지 못했다. 포수 파울 플라이로 잡혔다. 7회 세 번째 에도 김하성은 아쉬움을 삼켰다.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고개를 숙였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