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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 영입하고도…콘테 "토트넘은 선수층 얕아 문제"

작성일: 2022.10.24 11:0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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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감독.
▲ 안토니오 콘테 감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지난 여름 있었던 대대적인 선수 영입 효과는 드러나지 않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24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이은 2연패. 시즌 초반 좋았던 분위기는 순식간에 차갑게 식었다.

개막 후 8경기 구간까지만 해도 토트넘은 패배가 없었다. 1963-64시즌 이후 최고의 출발이었다.

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1승 3패다. 특히 전력이 엇비슷하거나 강한 팀들에게 매우 약했다.

첼시, 아스널, 맨유, 뉴캐슬까지 프리미어리그 5위 안에 있는 팀들 상대로 1무 3패다. 승리가 없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은 선수층을 패인으로 꼽는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제드 스펜스, 이반 페리시치 등 7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이적 시장에 쓴 돈만 1억 파운드(약 1,620억 원)가 넘는다.

그럼에도 콘테 감독은 토트넘 선수층이 얕다고 말한다. 지난 여름과 같은 큰폭의 영입이 최소 두 번은 더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콘테 감독은 뉴캐슬전이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동시에 소화할 수 있는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구단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게 아니다. 나는 원래부터 이런 상황을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하는가? 시즌 초 우리가 잘 나갈 때도 난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말했다. 기뻐하지 않았다. 지금의 위기를 예상했기 때문이다. 또 그때 난 앞으로 2, 3번의 이적 시장이 더 필요하다고도 했다. 내 말이 맞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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