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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보물로 거듭난 중앙 수비수, 아스널행도 가능했다

작성일: 2022.10.24 13: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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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AFP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중앙 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단신(?) 중앙수비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가 아스널에 갈 수도 있었던 모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의 전 소속팀 아약스의 최고 경영자 에드윈 판 데르 사르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흥미로운 일을 했다. 마르티네스가 맨유와 계약하지 몇 주 전 아스널에 (마르티네스의 이적 가능성이) 없다고 알렸다'라는 것이다. 

마르티네스는 2019-20 시즌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중앙수비수로는 다소 단신으로 취급 받는 175cm의 신장이지만, 타점 높은 점프에 공간 장악력이 생각보다 좋아 맨유의 선택을 받았다. 

재미있게도 아약스 시절 감독은 현재 맨유를 지휘 중인 에릭 텐 하흐다. 아약스는 5천7백만 파운드(894억 원)의 이적료에 맨유로 보냈다. 맨유에서도 주전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았고 해리 매과이어의 존재를 지웠다. 

판 데르 사르는 "마르티네스의 잔류를 위해 정말 노력했다. 안토니와 함께 팀을 나가는 것도 부담이 컸다"라며 쉽지 않은 이적이었음을 고백했다. 

아스널도 중앙 수비수를 찾으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판 데르 사르가 아스널에 마르티네스 잔류 가능성을 알리면서 충분히 협상 여지는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스널이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윌리엄 살리바가 자리를 잡고 리더십을 보여주며 1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은 선택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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