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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 복귀 날짜도 미정…"부상 더 안 좋아졌다"

작성일: 2022.10.24 14:0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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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얀 쿨루셉스키.
▲ 데얀 쿨루셉스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상자 소식이 쏟아진다. 곧 돌아올 거라 생각했던 데얀 쿨루셉스키는 아직 복귀 일정조차 나오지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부상선수들로 시름시름 앓고 있다. 쿨루셉스키를 비롯해 히샬리송,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크리스티안 로메로, 루카스 모우라 등이 부상자 명단에 있다. 올리버 스킵은 최근에야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할애한 얘기도 부상이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2로 졌다.

2연패에 빠지자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패인을 묻는 질문이 터져 나왔다. 콘테 감독은 "내 유일한 걱정은 부상이다. 더 이상 부상선수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9월 햄스트링을 다쳐 쉬고 있는 쿨루셉스키의 몸은 이전보다 더 안 좋아졌다고 했다. 치료하는 과정에서 부상 부위가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은 "쿨레셉스키 복귀는 더 기다려야 한다. 언제 돌아올지 모르겠다. 몸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며 "어렵고 중요한 상황이다. 위기를 잘 견뎌야 한다. 11월까지 최선의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2월까지는 부상선수들이 다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스리톱은 사라졌다. 최근 콘테 감독이 애용하는 3-4-3이 아닌 3-5-2 전술을 쓰고 있다. 부상 여파로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이다.

11월 7일 붙는 리버풀전 결과가 중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빅클럽들 상대로 이긴 적이 없다. 첼시와 비기고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다 졌다. 리버풀전도 패한다면 위기는 증폭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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