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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예선] '강서브 군단' 한국, 서브 순위 김희진 1위-김연경 2위

작성일: 2016.05.18 05:38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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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세계 예선 일본전에서 환호하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 ⓒ FIVB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위력적인 서브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한국은 17일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배구 세계 예선 3차전에서 '숙적' 일본을 3-1(28-26 25-17 17-25 25-19)로 이겼다. 한국은 김연경(28, 터키 페네르바체)이 두 팀 최다인 25점을 올렸고 김희진(25, IBK기업은행)이 18점을 기록했다.

승리의 요인은 서브다. 한국은 9개의 서브 득점으로 일본 리시브를 흔들었다. 서브 리시브가 강하기로 유명한 일본도 한국의 서브에 무너졌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 세계 예선에서 3경기를 치렀다. 이탈리아와 네덜란드 그리고 일본 등 강팀을 상대한 한국은 11세트를 뛰면서 26개의 서브 득점을 올렸다. 2위인 이탈리아는 11세트 동안 서브 득점 15개를 기록했다.

서브 순위에서 한국 선수는 5위 안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희진은 3경기 동안 7개의 서브 득점으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서브 득점 6개에 성공한 김연경은 2위에 올라 있고 김수지(29, 흥국생명)는 5개로 4위다.

김연경은 서브뿐만 아니라 다른 부문에도 고르게 이름을 올렸다. 75점을 올린 김연경은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성공률은 43.31%를 기록하며 5위에 올라 있고 서브 리시브 4위, 디그 12위에 올랐다.

양효진(27, 현대건설)은 블로킹 4위, 김해란(32, KGC인삼공사)은 디그 5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을 이기며 2승 1패를 기록한 한국은 18일 카자흐스탄과 4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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