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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니스 오픈 1회전 탈락…프랑스 오픈에서 올림픽행 도전

작성일: 2016.05.18 05:5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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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현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테니스의 희망 정현(20, 삼성증권 후원, 세계 랭킹 112위)이 남자 프로 테니스(ATP) 투어 니스 오픈 1회전에서 떨어졌다.

정현은 17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대회 단식 1회전에서 폴 앙이 마티외(프랑스, 세계 랭킹 67위)에게 0-2(6<3>-7 3-6)로 졌다.

정현은 이달 초 열린 부산오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1회전을 넘기지 못했다. 이어 열린 서울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그는 복부 부상으로 불참했다.

그는 이번 니스 오픈에서 선전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노렸다. 그러나 2회전 진출에 실패하며 올림픽 진출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1세트에서 정현은 마티외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세트를 내줬다. 아쉽게 1세트를 놓친 정현은 2세트를 3-6으로 내주며 2회전에 오르지 못했다.

정현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올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롤랑가로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서 16강 이상의 성적을 내야 올림픽 출전이 가능한 70위권까지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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